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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모저모

유행성 결막염 전염 초기증상과 원인

by HRing 202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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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나 가을에 주로 발생하지만 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결막염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셨을 거예요. 눈이 가렵고 충혈되는 증상이 대표적인데 피로나 알레르기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주위에서도 같은 시기 겪고 있다면 유행성 결막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눈에서 나오는 분비물이나 감염자가 만진 물건, 밀집도가 높은 공공장소 등 사람이 많은장소에서 감염되기 쉬운 질환입니다. 특히 학교 직장 등 여러 사람이 번복적으로 밀접하게 생활하는 공간에서 집단 발병이 높습니다.

 

 유행성 결막염 전염성

 

유행성 결막염은 전염력이 높은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질환을 가진 사람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만지는 등 전파됩니다. 습관적으로 눈을 만지는 행동으로 쉽게 전염됩니다.

 

주된 전염 경로는 무심코 눈을 만진 손으로 다른 이와 접촉할때, 수건, 이불 등 개인물품을 같이 사용할 때, 공공장소에서 문손잡이, 수영장, 자판기, 키오스크 등 간접적으로 접촉할 때

 

전염력은 증상이 보이기 전부터 증상이 생긴 후 수주에 걸쳐 유지되어 초기에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감염된 환자가 몇 명만 되더라도 학교 같은 공간에선 순식간에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때문에 눈이 가려워도 손으로 직접 만지면 안 되고, 수시로 손을 씻고 손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감염기간 개인물건을 철저히 분리해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결막염 전염 초기증상

 

유행성 결막염은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느낄 수 있으나 특징적으로 눈이 충혈되는 증상을 보이므로 확인 즉시 관리를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주요 초기증상은

 

눈충혈: 흰자가 붉게 변하며 개인에 따라 정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물감: 눈을 움직이거나 생활 시 뭔가 들어간 것처럼 불편한을 느낍니다.

 

눈곱: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곱이 많이 생깁니다.

 

눈물: 눈물이 고여 흐르거나 끈적한 눈물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려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가려움을 심하게 느껴 눈을 비벼 붓습니다. 따라서 질환 시 안대를 착용해 직접 닿지 못하게 하거나 안약을 자주 넣어줍니다.

 

피로가 누적되거나 단순 알레르기 반응으로도 충혈이나 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유행성 결막염의 전염 초기증사일 수 있으니 관심 있게 살펴보고 관리해야 합니다.

 

 유행성 결막염 원인

 

원인이 되는 이유는 대부분 아데노바이러스가 원인이며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눈에 염증을 일으켜 결막염과 충혈 등 증상을 일으킵니다.

 

위에도 간단히 언급했지만 감염 경로는 손, 눈 점액 분비물, 오염물체 접촉으로 감염됩니다. 특히 높은 감염경로는 손을 통한 다른 사람과의 접촉, 손수건, 수건, 사무용품, 키보드, 복사기 등 개인물품, 공용물품을 통해 감염이 이루어집니다.

 

때문에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간인 수영장이나 목욕탕 등 본인이 질환이 있거나 전체적인 감염 유행시기에는 방문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주로 여름철과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데 고온다습환경에서 바이러스가 번식이 쉽고 오래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결막염의 치료방안

 

유행성 결막염은 특정 항바이러스가 없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하고 2차 감염 예방을 중점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특별한 점이 없는 경우 환자 자가면역으로 보통 수주 내에 치료됩니다.

 

증상 완화 방법

 

인공눈물: 눈이 건조해져 불편감을 없애고 이물감을 줄여줍니다.

 

찜질: 눈의 염증, 가려운 증상을 줄여줍니다.

 

안약: 항히스타민 안약으로 가려움을 줄여줍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시간이 지나면 거의 자연회복 되지만, 질환 진행 중 각막에 염증이 생기고 시력 저하를 느끼는 등 증상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약물치료나 필요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전염이 강하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평소 청결유지와 예방만 철저히 한다면 피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한번 겪어보면 생활하는데 눈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초기에 증상이 느껴진다면 적절한 관리를 통해 증상 악화와 확산을 막아 가족의 눈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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